제주 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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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 바로 귤이죠. 제철을 맞아 제주도는 어디를 가도 귤 천지입니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은 새콤달콤 맛도 좋고, 먹기도 쉬워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과일인데요, 요즘엔 너무 흔한 탓에 점점 인기가 시들해진 부분도 있죠.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귤을 대신할 신품종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귤계의 샛별, 만감류라고 불리는 친구들입니다. 한라봉, 황금향, 천혜향, 레드향 등 종류가 많아 구분하기도 어려운 만감류의 구분법과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만감류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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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농업유통 


한자어인 귤은 토종인 감귤과 외래종인 밀감으로 구분합니다. 제주에서는 개량귤인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등을 만감류라 부르는데, 일반 귤(제주에선 감귤이라고 부릅니다)이 10월부터 12월경에 수확하는 것에 비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만감류는 보통 다음해 5월까지 수확합니다. 일반 귤보다 더 늦게 수확한다고 해서 만감류라고 부르는 것이죠. 일반 귤보다 맛이나 향, 식감들이 개선된 신품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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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에 비해 몸값이 높은 만감류는 재배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감귤은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하지만 만감류는 하우스에서 재배하기 때문입니다.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당도를 높이고 나뭇가지를 보호하기 위해 열매를 하나씩 줄로 묶어 기둥에 매달아죠. 기술이 필요한 일이라 오랫동안 귤 농사를 지어온 전문가만 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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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이 한라봉입니다. 1997년 처음 제주에서 선보인 한라봉의 이름은 꼭지 부분이 한라산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름만 들으면 우리나라 제주도가 고향일 것 같지만 실은 ‘청견’과 ‘폰깡’이라는 일본종을 합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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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한라산 모양의 톡 튀어나온 꼭지와 거칠고 두꺼운 껍질이 특징이고요, 감귤보다 당도나 비타민 C가 월등히 높아서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라서 생과일로 먹기에 가장 좋고, 샐러드나 주스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한라봉 수확시기는 1월~3월경입니다. 천혜향이나 레드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만감류 최고 당도, 몸값 자랑 ‘레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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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광받고 있는 만감류 중 하나인 레드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만감류에 비해 붉은색이 도는 껍질이 특징입니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중국 절강성 원산)류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인데,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레드향은 만감류 중에 당도가 가장 높고, 껍질이 얇아 까기 쉬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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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향은 다른 귤들과 있으면 확연히 구분될 만큼 주홍빛이 강합니다. 사진의 맨 왼쪽이 레드향, 가운데가 한라봉, 오른쪽이 천혜향입니다. 만감류 중 가장 비싼 편으로 수확시기는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천리를 가는 향기 ‘천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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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은 2000년 초에 등장한 만감류로 밀감류와 오렌지를 교배해 만든 품종입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혜향’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모양은 약간 납작한 감귤을 닮았지만 훨씬 더 큽니다. 당도는 한라봉과 비슷한 13브릭스 정도입니다. 껍질이 얇아 까기 쉽고, 과즙이 풍부하며 알맹이가 톡톡 터져, 씹히는 식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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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향보다는 싸고 한라봉보다는 비싼 편으로 수확 시기는 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만감류의 신인 ‘황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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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은 가장 최근에 등장한 만감류입니다.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입니다. 천혜향을 닮아 특유의 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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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은 다른 만감류보다 수확시기가 조금 더 빠른 것이 특징인데요, 10월경부터 1월까지 수확합니다. 과즙은 풍부하고 속껍질이 얇아 식감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모양은 감귤보다는 오렌지를 닮아 동그란 편이며, 레드향이나 한라봉보다 단맛이 덜합니다. 다른 만감류에 비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한라산을 닮은 꼭지가 두드러지는 ‘한라봉’, 주홍색 감귤 모양의 ‘레드향’, 향이 좋은 ‘천혜향’, 오렌지처럼 동그랗지만 부드러운 맛인 ‘황금향’. 종류별로 맛과 식감, 향기, 비타민까지 매력 가득한 제주 만감류, 올 겨울 놓치면 안될 제철 과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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