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의 중심지 '칠성로'
제주의 작가 현기영의 소설에서는 당시 칠성로 일대의 변화를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첫째는 알콜냄새입니다. 의료 혜택이 시작된 것이다. 다음은 휘발유냄새이다. 자동차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수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마지막으로 표준어이다. 제주가 그만큼 변화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칠성로 부근은 제주 안 문화와 바깥문화가 만나는 공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가 근대와 만났던 실핏줄 같은 공간이다. 이제는 기억이 되살아나는 문화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고 있다. 기억들이 만들어지고 이야기되기 시작하는 곳이며 근대적인 문학이 출발하기 시작한 곳으로도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