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공장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제주삼다수숲길은 벌목이나 숯 만들기 등 제주도민의 산림이용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교래리 종합복지회관의 길 건너편에 입구가 있다. 숲길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종합복지회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입구로 들어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숲길 입구까지 약 1km 정도의 길을 걸어야 한다. 가는 길옆에는 농가나 무밭, 말 목장이 있어서 정감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삼나무와 편백이 많이 심겨 있다. 숲길은 부드럽게 된 길은 아니지만, 나무뿌리 계단처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1코스는 약 5.2km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2코스는 약 8.2km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숲길 중간에 평상과 의자가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나뭇가지에는 리본으로 길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숲길은 봄에는 복수초군락, 여름에는 산수국군락, 가을에는 단풍을 쉽게 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제주삼다수공장의 초원도 감상할 수 있다.
